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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제헌절 공휴일 지정이 검토되고 있다는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어요. 오늘은 제헌절 공휴일 지정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확인해보고, 공휴일이 재지정될 경우 생기는 일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!
🇰🇷 1. 제헌절이란? 역사적 의미
- 제헌절(7월 17일)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.
- 1949년부터 3·1절, 광복절, 개천절,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로 지정돼 왔습니다.
- 원래 공휴일이었지만, 2008년 이후 제외됐습니다. 주 5일 근무 확산과 기업 부담을 이유로 들었죠.
🏛️ 2. 최근 흐름: 공휴일 재지정 움직임
근 몇일 사이에는 인터넷에서 쉽게 제헌절 공휴일 지저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찾아보 수 있는데요. 짤막하게 관련된 내용을 요약해보았어요!
① 법안 발의
발의자 | 내용 |
강대식 의원(국힘) | 제헌절을 공휴일로 복원, 대체공휴일 적용 포함 |
곽상언 의원(민주) | 명칭을 '헌법의 날'로 변경하고 공휴일 지정하는 법안 발의 |
- 곽상언 의원안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헌법 가치 재확립 차원에서 명칭 변경을 함께 추진 중입니다.
②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
- 국경일 중 제헌절이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니라고 지적
- “국경일 간 중요도 차이 없다. 한글날처럼 공휴일로 복원해야 한다”는 의견 채택
- 국민 여론은 88.2%가 찬성하는 등 압도적 지지
📣 3. 찬반 여론은? 왜 중요할까
- 찬성 측 주장 요약
- 헌법을 국민적 관심과 정체성 속에 되새길 기회
- 한글날처럼 공휴일 지정 후 다양한 문화캠페인 활성화 가능
-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 의식 고취에 긍정적 영향
- 반대·신중론
- 기업 생산성 및 사회경제적 부담 우려 존재
- 여름 방학, 휴가 시즌과 겹쳐 실질 효과 의문 제기
-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 확대 논의 존재
🔍 4. 2025년 7월 기준, 공휴일 될까?
- 제77주년 제헌절(2025년 7월 17일)이 다가온 가운데,
- 강대식·곽상언 의원 발의 법안이 행정안전위원회 등 상임위에 계류 중입니다.
- 지난 7월 15일 입법조사처가 재지정 필요성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
- 아직 법안 통과 전이므로 2025년 제헌절은 공휴일 확정되지 않았습니다.
- 다만, 여야 비쟁점 법안으로 평가되며 하반기 본회의 통과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.
🧭 5. 2025년 제헌절,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
- 만약 법안 통과 시:
- 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로 지정
- 토요일·일요일·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 적용
- 명칭 변경 법안도 함께 통과될 경우 '헌법의 날'으로 명칭 변경
- 파급 효과:
- 헌법 관련 잔치·문화행사, 교육 캠페인 확대
- 다른 국경일과 동일한 위상 회복
- 일부에서는 7월 18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도 병행됨
🧩 6. 결론: 이제는 ‘쉬어야 할 날’일까?
- 역사적 상징성 + 국민 지지 + 정치적 합의 가능성이 모두 맞물려
- 법안 통과 시, 2026년부터는 제헌절 공휴일 지정 가능성 큽니다.
- 2025년은 과도기·논의 단계로, 공식 공휴일 및 명칭 변경은 내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
✒️ 정리
- 제헌절은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이 아닌 날
- 법안 발의 + 입법조사처 찬성 보고서 + 국민 88% 찬성
- 2025년에는 아직 제헌절 공휴일이 아니지만, 법안 추이 주목해야 함
다함께 올해 제헌절부터 휴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회를 응원해볼까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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